[송리단길 맛집] 분위기 좋은 니엔테 개인적 후기!

[송리단길 맛집] 분위기 좋은 니엔테 개인적 후기!

 

요즘 핫한 송리단길 석촌호수 근처 분위기 좋은 '니엔테' 개인적 후기입니다.

 

니엔테는 친구를 통해 우연히 가게 된 곳입니다!

미식클럽에 나왔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제 친구 말로는 위치가 여기가 아니었고 몇 개의 테이블만 있는 되게 작은 공간이라고 했었는데 가려고 찾아보니 위치를 옮긴 것 같더라고요? 

 

'니엔테' 위치는 잠실역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있는 방이 먹자골목 쪽 송리단길 초입에 위치해 있습니다.

토닭토닭 닭갈비집 옆이라고 보시면 되고 바로 옆이 와인 한잔인가? 이런 문구가 있는 가게도 크게 보이는데 그 가게 건물에 작은 입구가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가 작아서 놓치실 수도 있어요.  보라색으로 된? 작은 입구 위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니엔테는 건물의 작은 입구로 들어가서 2층에 위치해 있고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위에 나와있듯이 영업시간은 매일 12:00~ 22: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시간은 잘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친구가 아마 예약을 해야 될 거라고 해서 전화로 예약문의를 했는데 주말 토요일 오후 5시 정도였는데 6~7시 사이에 나가면 괜찮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

 

주말 오후 사람은 많은편이었고, 저희는 가기 전에 바로 예약을 한거였는데 웨이팅이 따로 없긴했지만, 방문 전 예약 문의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깔끔하고 괜찮은 분위기. 요즘은 참 사용하는 그릇들도 예쁜 것 같다는 생각에 한 컷 찍었네요. (사진을 너무 막 찍다 보니 안 예쁘게 찍혔지만.. ㅋㅋㅋㅋ 매번 사진을 예쁘게 안 찍어서 다 담아내진 못하지만 분위기 괜찮고 깔끔해요)

그리고 깔끔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서 그런지 뭔가.. 여기에 데이트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어요.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 위에 사진에서는 아니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고 6시 이후가 돼서는 뭔가 남여.. 데이트하거나 소개팅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여기... 소개팅 장소의 메카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무래도 요즘 송리단길이 핫해지고 있고 날씨도 좋다 보니까 석촌호수로 산책하러 오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송리단길에 데이트하러 나오는 사람들도 많고~ 소개팅하러도 많이 오고~ 그러다 보니 니엔테가 그런 분위기에 맞는 곳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근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소개팅의 메카라고 나오네요....... 정말이었네요. ㅋㅋㅋㅋ)

 

 

 

제가 그냥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를 쓰다 보니 사진들이 많이 허접한데요.. 메뉴판도 찍지 못했지만.. (소곤소곤)

니엔테 가격대는 파스타, 리조또 가격이 18,500원~22,000원 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곳의 대표 메뉴는 포르치니 리소토랑 시금치 페스토 크림 파스타인 것 같았어요~

미식클럽에도 포르치니 리소토와 나폴리 파스타로 나온 것 같더라고요?

 

저도 친구가 갔던 곳을 간 건데 그때 친구도 시금치 크림 파스타를 먹었다고 해서 이번에도 시금치 크림 파스타, 그리고 추천이라고 써져있던 트러플 스크램블 크림 리소토와 분다버그 라임으로 음료를 시켰습니다.

 

니엔테에 나오던 식전 빵인데 할라피뇨 잼?인데 처음 먹어봤는데 묘하게 맛있더라고요~

달달하면서 할라피뇨의 매운맛이 같이 느껴져서 은근히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말고 다른 테이블에서도 거의 시금치 페스토크림 파스타는 많이 시키는 분위기더라고요~

와인이랑 술 종류도 메뉴판이 따로 있어서 와인이나 맥주를 즐기시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시금치 페스토크림 파스타 (19,000)

시금치 페스토크림 파스타는 다른 테이블도 그렇고 많이 시키는 분위기였고 맛도 괜찮았어요~!

 

일반적으로 시금치 파스타 종류가 많이 없어서 좀 더 특색 있게 느껴져서 시켜보는 것 같기도 하고.

위에 관자도 들어가 있었어요~  관자는 금액을 추가해서 더 주문 가능했고 시금치와 크림파스타 그리고 느끼한 맛을 없애줄 매운맛도 들어가 있어서 처음에 한 입 먹고 괜찮다~? 맛있다! 라고 했었다죠.

 

친구도 그랬고 저도 그렇고 시금치 페스토 크림은 괜찮아서 먹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트러플 스크램블 크림 리조또 (22,000)

트러플 스크램블 크림 리조또는 추천이라고 적혀 있어서 시켰던 건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냥.. 별로... 조금 느끼했어요 ㅠㅠ 다른 분은 느끼하지 않다고 후기도 있었는데 저는 조금 느끼하더라고요~

시금치도 크림 파스타이고 이것도 그런 종류여서 더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느끼하지 않게 쌀도 보리? 같은 쌀이 섞여 있었는데 씹히는 맛도 있어서 괜찮기는 했지만 저는 조금 느끼했어요 ㅠㅠ 

엄~청 맛있다! 이거는 아니었고.. 추천 메뉴로 리조또 종류 중에 비싼던 편인데 저는 다음에 가면 시키지 않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입맛에는 그랬답니다..

 

 

그리고 여기는 음식메뉴 외에 와인이나 술 종류가 많아서 따로 메뉴판이 있었는데 저희는 술을 마시지 않고 음료를 시켰습니다. 분다버그 라임 6,000 위에 살짝 찍힌 음료였는데 괜찮고 맛있었어요~

 

 

 

 

총 평을 하자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괜찮고, 맛도 무난하고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으니.. 저의 음식후기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여기는... 소개팅의 장소로 유명한 곳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든 곳입니다.. ㅋㅋㅋ 저희는 여자 둘이서 갔는데 처음 갔을 때는 아니었는데 저희 나올 때 쯤에는 저희 말고 모두.. 남여 커플이더라구요.... ^^ ㅋㅋㅋㅋ 

저희는 올림픽공원을 갔다가 간거라서 차림도.. 그냥 운동화 이런 식이었는데..

다른 테이블들은 뭔가 처음 시작하는 커플? 혹은 소개팅? 이 많아 보였어요.

다들 차려입고. 저희 빼고는 모~~~두 남여 커플이었어요... ㅋㅋㅋㅋ 처음에는 안쪽에는 모두 여자가 앉았고 바깥쪽에는 모두 남자가 앉았네 라고 하면서 얘기를 하다보니 진짜 저희 빼고 가게의 모든 손님이 남여커플이었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여기는 음식도 그렇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소개팅으로나 초반 데이트코스로 괜찮은 곳이구나! 싶었답니다.

 

 

[니엔테]

[전화] 02-423-7846

[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40 (방이먹자골목 방향 석촌호수 송리단길 초입)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 브레이크타임 15:00~17:30

 

*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곳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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