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맛집 - 교토가츠규 후기
저는 하남 스타필드를 자주 다녀오는데요
갈때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되네요.
그 중에 오늘은 스타필드 맛집을 검색해보다가 사실 돈카츠인줄 착각해서 들어갔다는건 살짝비밀. ㅋㅋ하지만 나름 색다른 음식으로 괜찮았다는~~! 스타필드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독득해보이는 "교토 가츠규" 개인적 후기 입니다!
저처럼 다들 스타필드에가서 먹을 곳 음식점이 무엇이 있나 찾아보신자면 여러곳이 있는데 그 중 하나 교토가츠규인데요.
규가츠라고 다들 알고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약간 특이하고 먹어보지 못해서 도전해보았어요.
먼저 하남 스타필드 1층 왼쪽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수노래방으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 옆쪽에 위치해있는 가츠규는 일본식 풍의 인테리어로 생각보다 깊숙히 자리들이 많이 있었어요.
전 주말 4시쯤이었는데 자리에 사람들은 꽤많이 있었지만 웨이팅없이 들어갔습니다.
일본 No.1 규카츠전문점 이라 써있는 이곳의 메뉴는 5가지였어요.
저희는 그 중 제일 메인으로 보이는 살치살규카츠정식(교토다시계란)이 있는 160g을 (18,900원)을 하나 시키고 규동(10,900원)하나를 시켰습니다.
규카츠 정식을 기다리면서 먹는 방법에 대해 써있는 것도 하나 찍어놓고, 방법을 잘 읽어보았어요!
교토가츠규 맛있게 즐기는 방법!
1) 와사비를 규카츠에 얹어 다시간장, 산초소금,우스터소스,카레소스에 찍어먹는다.
2) 교토다시계란을 풀어서 규카츠를 찍어 먹는다.
3)먹는방식은 테이블마다 써져있고 메뉴가 나올때 직원분께서 먹는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살치살규가츠정식 160g
저희가 시킨 정식메뉴였고 먹는방법을 알려주셔서 먼저 유자드레싱은 양배추 샐러드에 뿌리고, 맨 왼쪽부터 다시간장 그리고 고추가 있는 부분에 우스터소스를 뿌려놨습니다!
그 다음 개인화로에 직접 원하는데로 구워먹으면 되는 방식!
이렇게 미디움레어로 제공되는 것을 개인 화로에 구워서 제공된 소스에 개인취향에 따라 찍어먹으면 되는 것!
정식에서 저기의 카레와 계란인 수란을 같이 찍어먹고 남는것은 밥과함께 먹으면 된다고하여 중간에 같이 밥이랑 섞어서 먹었어요~!
그리고 나머지 규동!
규통의 맛은 그냥 일반적인 맛? 다른곳에서도 먹을 수 있는맛인것 같아서 그냥 무난했고 아무래도 규카츠가 맛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많이 있는 가게도 아니고 자주먹었던 맛이 아니라서 조금 새로운 음식을 찾으시면 규카츠를 먹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약간 후쿠오카 함바그 느낌도 나고.. 직접 구워먹는 방식이 비슷했어요. 하남 스타필드에 후쿠오카 함바그도 있어서 본인의 취향에 따라 함바그 종류나 가츠규를 정해서 드셔도 되고~ 저는 가츠규나 후쿠오카함바그나 둘 다 직접 구워먹는 방식을 이용하는게 처음이었어서 그때 안먹어 본 걸 먹어보자! 하고 갔던 곳이였어요~!
제가 이 날 시켰던 것을 기준으론 규동보다는 규카츠정식 종류를 시키는게 좋을 것 같다는 후기남기니 참고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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