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_모든 날 모든 순간 가사/듣기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네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모든 순간은 눈부셨다
불안했던 나의 고된 삶에
한줄기 빛러머 다가와 날 웃게 해준 너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날, 모든 순간 함께해
알 수 없는 매리지만
네 품속에 있는 지금 순간 순간이
영원 했으면 해
갈게 바람이 좋은 날에
햇살 눈부신 어떤 날에 너에게로
처음 내게 왔던 그날처럼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우연히 듣게 된 폴킴의 노래에서 그의 목소리, 그리고 가사를 집중하며 듣게 되었던 노래.
'너를 만나' 이후에 '모든날 모든순간' 이라는 노래를 찾아보게 되고 듣게 되었던 노래.
폴킴의 노래는 뭔가 사랑하고 있는 연인들에게는 이 순간의 감정을 느끼게 하고
한편으로 이별한 연인들에게는 그 때의 감정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인 것 같다.
뭔가 가사를 보고있자면 이 순간의 영원함을 바라고 있는 듯 하기도 하고
그 영원하길 바랐던 모습을 담아내는 듯 하기도 하다.
폴킴의 목소리가 이 순간의 아련한 느낌을 가져오는 듯한 느낌이랄까나..
지나가고 아름다웠던 추억들도 훗날 꺼내보면 뭔가 아련해지는 것 처럼.
며칠 전에 우연히 보게된 지오디가 여행을 가는 영상에서
21살이 된 재민이와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 그때 쭌형과 윤계상이 했던 말이 뭔가 와닿았다.
그 좋았던 시절을 떠올리는데 먹먹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다시 올 수 없는 시간이구나..
2~3살이었던 어린 아기의 모습은 이제 다시 볼 수 없구나..
그때의 쭌형과 태우가 그립다. 라는 말이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은.. 그 감정.
먹먹하고 아련한 느낌.. 이 느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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