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민의숲역] 양재꽃시장 방문기
저는 양재시민의숲역 쪽에 위치한 양재 꽃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양재시민의숲역에서 aT센터 옆쪽으로 들어가면 되고요~
처음 방문했던 양재꽃시장은 꽃과 식물의 종류에 따라 공간이 조금 나뉘어있었어요.
가나다 순서처럼 가동 나동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 비닐하우스 같은 곳에는 화분에 심어져 있는 꽃들과 식물들이 있고 비닐하우스 같은 이 곳이 가운데 쪽에 위치하여 있다면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편 쪽에 지하로 들어가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은 꽃들과 난 그리고 화환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꽃을 사려는 목적보다는 처음에 구경으로 가게 되었어요~
제가 처음 갔던 곳은 지하로 연결되어있는 곳이었는데 이 곳은 꽃들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들어가보면 사진처럼 이렇게 꽃가게들이 여러군데 있어요!
보통 꽃다발을 하거나 난 혹은 화환을 하는 분들은 이쪽을 가면 될 것 같고요. 처음 계단 아래로 내갈 때부터 꽃 향기가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 양재꽃시장을 와서 보게 된 곳이 이 곳이었고, 꽃 들을 보니 기분이 기분전환되고 좋아졌다는 사실!
심지어 한 업체에서 꽃까지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찍은 사진도 한 컷~!!
꽃은 금방 시들기에 꽃 선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막상 꽃들을 보다보니 예쁘게 포장된 꽃들은 확실히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절로 들고 꽃으로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게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건 제 생각이지만 꽃들이 그냥 있어도 예쁘긴한데 아무래도 다양한 꽃들이 섞여져 있고 잘 포장되어진 꽃들이 훨씬 더 예뻐 보이더라고요.
꽃꽂이를 하거나 포장하는 방법들을 따로 배우는 게 엄청 영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어쨌거나 꽃은 참 예쁘죠 😀
그리고 제가 꽃들을 보고 나서 갔던 곳은 화분에 심어져 있는 꽃들과 식물들이 있는 곳이었는데요.
이 곳은 스투키나 다육이 그리고 심을 수 있는 여러 꽃들이 있는 곳이었어요.
처음에 갔을 때는 구경 목적으로 와서 그런지 전 의외로 이 곳이 더 좋더라구요~
이 곳에는 뭔가 쭉 긴 공간을 걸어가며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었고 꽃들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뭔가 식물원에 온 듯한 기분도 들고 심을 수 있는 꽃들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고요!
가격대에 대해 제가 아는 정보만 적어보자면, 작은 선인장과 같은 다육이들은 1천원으로도 살 수 있었고요.
쨘! 이렇게 귀여운 선인장 하나는 천원
이건 제가 산 선인장인데요. 처음엔 살 생각 없이 스투키의 가격대를 알아보고자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는데 급 1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데려온 꽃이 펴져있는 선인장입니다😍
자그마한 크기에 귀여운 선인장이었는데 이 곳에 꽃이 펴있는게 너무 예뻐서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공기청정의 효과와 전자파 차단의 효과가 있다는 스투키는 화분에 심어져 있는 것들은 보통 1만원 정도 했고 보통 이런 것들은 화분값이 포함되어 있어 가격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사진과 같이 화분을 제외하고 심어져 있는 스투키들은 여러 곳에 물어봤는데 거의 다 5천원이었습니다.
참고로 스투키는 모양에 따라 가격이 좀 다르긴 했어요. 제가 위에 찍은 사진들은 일반적인 스투키의 모습이고 손바닥스투키라고 모양을 갖고 있는 스투키의 가격은 6~7천원대였습니다.
화분에 심어져 있는 꽃들의 가격은 3천원도 있고 5천원 6천원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안개꽃들도 심어져서 팔고 있더라고요~
아래의 사진들은 제가 가서 예쁘게도 아닌 정말 그냥 막 찍었던 사진들이지만 이런 것들이 있구나~ 하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꽃시장은 구경하는데도 시간이 잘 가더라고요. 양재시민의숲 근처에 오셨다면 양재꽃시장을 들려서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식물과 꽃들을 구경만 해도 좋았고 커피값 몇 천원으로 꽃을 데려오면 뭔가 힐링되는 기분! 추천입니다!
가게들이 모여있는 비닐하우스같은 곳 바깥에 있었던 낑깡! 블루베리며 상추들도 있었어요 (처음엔 생긴게 좀 더 크고 표면이 달라보여 낑깡인가 긴가민가했지만 낑깡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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