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자코메티 展]
저는 최근에 예술의전당에서 하는 알베르토 자코메티전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자코메티 평을 드리자면 추천입니다.
알베르토 자코메티전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며
전시기간은 ~2018.4.15 (일)이며 (매 월 마주막 주 월요일 휴관)이라고 합니다.
관람시간은 3월 현재를 기점으로 하절기로 들어가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관람가능하며 입장마감은 오후7시20분.
(성인:16,000원/청소년:1,000원/어린이:8,000원)
직장인들이라면 평일에 전시를 보러가기는 힘든시간이죠. 일반적으로 6시퇴근이면 동절기에 전시를 보러 가기엔 관람시간이 지나 볼 수 없는경우가 많은데 3월을 기점으로 하절기로 들어가 전시입장 마감이 7시20분이여서 퇴근 후 직장인들도 가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평일보단 주말에 시간을 내서 가는경우가 많아서 제가 갔을 주말의 예술의전당 주차는 거의 만차였다는거...
저는 차를 타고 예술의 전당을 간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주말은 정~~말 너무 차가 많더라구요.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위로위로 계속 올라가 겨우자리를 찾아 주차하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주차요금 전시관객: 3시간 3,000원)
예술의전당이 역 앞에 있는게 아니라서 위치적으로 차를 갖고가게되는 경우가 많긴하지만..
전 참고로 주말은 남부터미널역에서 내려 5번출구로 나와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은 5번출구를 통해 걸어가는것도 생각보다 멀지 않으니 날 좋을때는 걸어가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거 참고하시고요.
관람 전에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서 전시를 열심히 봤고요. 작품은 각자가 감상하는 방식에 따라 관람하면 되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건 도슨트를 듣는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작품에 대해 설명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작품을 감상하는데 있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알 수 있고 작품을 좀 더 쉽게, 그리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직접 설명을 들으면 정말 몰랐던 부분에 대해 듣게되고 좀 더 흥미로운 전시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이것도 개인적 생각이지만 저는 오디오보다는 직접 도슨트 설명해주시는 분 시간에 맞춰서 듣는게 더 재밌는것 같고, 이 전시에서 도슨트로 많이 알려진 설명을 잘 해주시는 남자도슨트분이 계시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에 있는 사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인 2조1천억원의 경매 사상 최조가를 기록한 '걸어가는 사람'.
이 작품을 좀 더 가깝게 앉아서 생각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며 사진촬영이 가능한 곳이 있고요~
길고 가느다란 팔다리를 통해 인간을 지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영혼이라는 점을 강조한 그의 생각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지않은가 싶습니다.
이 전시를 통해 스위스 조각가이며 화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 그의 생애에 대해 그리고 작품을 통해 인간존재에 대한 깨달음.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각은 '사람'을 담고
사람은 '영혼'을 담는다.
인간을 담고있는 것은 형체가 아닌 영혼이다.
"결국, 우리는 모두 죽는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매일 탄생의 기적을 경험한다."
저는 최근에 예술의전당에서 하는 알베르토 자코메티전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자코메티 평을 드리자면 추천입니다.
알베르토 자코메티전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며
전시기간은 ~2018.4.15 (일)이며 (매 월 마주막 주 월요일 휴관)이라고 합니다.
관람시간은 3월 현재를 기점으로 하절기로 들어가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관람가능하며 입장마감은 오후7시20분.
(성인:16,000원/청소년:1,000원/어린이:8,000원)
<출처: 알베르토 자코메티展 https://giacometti.modoo.at>
직장인들이라면 평일에 전시를 보러가기는 힘든시간이죠. 일반적으로 6시퇴근이면 동절기에 전시를 보러 가기엔 관람시간이 지나 볼 수 없는경우가 많은데 3월을 기점으로 하절기로 들어가 전시입장 마감이 7시20분이여서 퇴근 후 직장인들도 가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평일보단 주말에 시간을 내서 가는경우가 많아서 제가 갔을 주말의 예술의전당 주차는 거의 만차였다는거...
저는 차를 타고 예술의 전당을 간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주말은 정~~말 너무 차가 많더라구요.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위로위로 계속 올라가 겨우자리를 찾아 주차하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주차요금 전시관객: 3시간 3,000원)
예술의전당이 역 앞에 있는게 아니라서 위치적으로 차를 갖고가게되는 경우가 많긴하지만..
전 참고로 주말은 남부터미널역에서 내려 5번출구로 나와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은 5번출구를 통해 걸어가는것도 생각보다 멀지 않으니 날 좋을때는 걸어가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거 참고하시고요.
요즘은 전시를 보러 가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시들도 많고 이해하기 쉬운 가벼운 전시들도 많은데 제가 보고온 전시는 가볍지는 않지만 인간존재에 대한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생각. 그리고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과 죽음의 전반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재밌는 전시였습니다.
관람 전에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서 전시를 열심히 봤고요. 작품은 각자가 감상하는 방식에 따라 관람하면 되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건 도슨트를 듣는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작품에 대해 설명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작품을 감상하는데 있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알 수 있고 작품을 좀 더 쉽게, 그리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직접 설명을 들으면 정말 몰랐던 부분에 대해 듣게되고 좀 더 흥미로운 전시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이것도 개인적 생각이지만 저는 오디오보다는 직접 도슨트 설명해주시는 분 시간에 맞춰서 듣는게 더 재밌는것 같고, 이 전시에서 도슨트로 많이 알려진 설명을 잘 해주시는 남자도슨트분이 계시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반 미술관의 전시처럼 사진촬영은 불가하나 마지막 파트부분의 작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 공간이 있어요.
(위에 있는 사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인 2조1천억원의 경매 사상 최조가를 기록한 '걸어가는 사람'.
이 작품을 좀 더 가깝게 앉아서 생각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며 사진촬영이 가능한 곳이 있고요~
길고 가느다란 팔다리를 통해 인간을 지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영혼이라는 점을 강조한 그의 생각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지않은가 싶습니다.
이 전시를 통해 스위스 조각가이며 화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 그의 생애에 대해 그리고 작품을 통해 인간존재에 대한 깨달음.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각은 '사람'을 담고
사람은 '영혼'을 담는다.
인간을 담고있는 것은 형체가 아닌 영혼이다.
"결국, 우리는 모두 죽는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매일 탄생의 기적을 경험한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날로 오후8시까지 현장구매 50%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가능한 부분도 참고하시고요! 이상 개인적 관람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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