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렸을 때 비로소 느끼는 행복]
인간이란 행복하지 않으면 만족할 줄 모른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면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상태의 것인가?
도대체 행복의 크기는 어떻게 잴 수 있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사람마다의 대답은
각기 다른 것이고 또한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물론 당연한 일이다.
인간이란 평생을 이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 자신이나 당신..
그리고 어느 누구이고 모르는 일이다.
행복을 어떤 방법으로 잴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암시해 보겠다
그 하나는 우리의 행복은 얻음으로써
그 얻음에 의해 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얻은 것에 따라 행복의 크기를 잰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잃는 것에 따라 행복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우리들은 건강과 질병에서 보듯이
평소 건강할 때에는 건강에 대한 행복감을 모른다.
건강을 잃고 병마에 시달릴 때 비로소 건강을 되찾고자 몸부림친다.
병마는 몸으로 하여금 고통과 외로움을 안겨 준다.
하지만 우리가 건강할 때는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한다.
행복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행복에 취해 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하던 것을
이것을 잃었을 때 비로소 고통에 의해
그 소중함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가지고 있던 것을 잃고 나서야
“나는 행복했었는데…” 하고 후회하는 것이다.
우리가 행복에 취해 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하던 것을
이것을 잃었을 때 비로소 고통에 의해
그 소중함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 탈무드 유태인의 격언 중에서
인간이란 행복하지 않으면 만족할 줄 모른다.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며 살고있고 이 행복에 대한 기준은 각자마다 다르고
이것의 정답은 본인이 내리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의 답은 없고 답이 있다면 내가 살아가면서 내가 경험한 바로부터의 생각이 자리잡아
나의 기준을 만들고 이 기준이 나의 인생에 답이 되기 마련이다.
인생에 있어서 답은 정해져있지 않다.
그렇기에 이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행복이란 추상적인 이 단어는 나에게 있어서 어떤 의미를 가져다주는가.
사람들은 행복을 위해 살며 행복을 추구한다.
하지만 이 행복도 잠시.
내가 무언가를 이루어 냈을 때의 만족감으로
나의 행복 지수는 올라가지만 이 행복도 영원하진 않다.
잠시의 행복을 만끽하고 다시 내려와 또 다른 행복을 추구한다.
본인에게 있어서의 행복이란
각자가 경험한 바에 따라 달라지며
이 행복 또한 내가 갖고있을 때는 알지 못하고
잃었을 때야 소중함을 알게 된다.
저 글에서와 같이 건강을 잃고 병마에 시달릴 때
비로고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듯..
평소 내가 아프기만 했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역시 건강이 최고다. 라고 느꼈던 반면
금세 다시 아팠던게 언제냐는 듯 슬픔에 빠져 또 다른 행복을 찾고 있지는 않는지..
행복은 마냥 행복할 때는 느끼지 못하다가 슬픔을 느끼고 행복을 잃었을 때야만 다시 그 소중함을 맛보게 된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을 잃지 말라는 말처럼 말이다.
후회하지 않도록.
나의 행복을 현재에서 찾아보는 것도 쉽지 않지만 가끔 되돌아봐야 할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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