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미니 가드닝] 키우기 쉬운 다육이 분갈이
요즘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이 많죠~?
요즘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이 많죠~?
다육이는 물을 많이 줄 필요가 없고 관리하기가 쉽다 보니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다육이를 사서 화분에 심는 분들이 많나봐요.
다육이는 꽃시장에 가면 저렴하게 데려올 수 있는데요. 이렇게 데려온 다육이를 화분에 옮겨 담는 방법에 대해 적어 보려합니다!
제가 했던 방식은 학원에서 배웠던 다육이 미니 가드닝을 하며 배웠던 방법입니다.
먼저 다육이는 물이 많은 식물이여서 흙에 물을 주었을때 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제일 밑에는 마사토를 넣어주어야한다고 합니다! 다육이는 오히려 물을 많이줘서 과습으로 죽는다고도 하죠.
그래서 준비물은 다육이와 마사토 피터모스, 버미큐라이트 등
[꽃시장을 구경갔을때 보았던 작은 화분에 작고 다양한 다육이와 미니선인장들을 팔고있는 모습!]
* 다육이를 화분에 심기위해서는 보수성, 통기성이 좋은 흙을 씁니다.
저는 긴화분에 여러 다육이를 같이 심었는데요. 이렇게 화분에 식물을 심을때는 생장조건이 같거나 비슷한 식물들을 배치합니다.
<제작과정>
1. 준비한 화분에 물구멍을 거름망으로 막아준다.
2. 배수층을 만든 후 흙을 채워준다.
여기서 흙은 제일 밑부분에 물빠짐이 좋도록 마사토를 깔아주고 그다음 마사토와 배양토를 섞은 흙을 깔아줍니다.
(여기서 마사토와 배양토를 섞는 이유는 다육이의 특성상 물빠짐이 좋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식물에 물을 줄 때 물이 잘 빠지지못하면 흙 안의 물이 너무 많아져 흙속의 공기가 들어갈 틈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3.식물의 크기, 형태에 맞춰 디자인 하여 심는다.
다육이를 원하는 화분위치에 적절히 배치하여 마사토와 배양토를 섞은 흙을 사이사이 넣어 누르며 고정시켜줍니다.
(다육이를 분갈이를 할 때 기존화분에 다육이의 흙을 다 털어낼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의 흙과 뿌리 그대로 심어주어도 된다고 합니다. )
4. 에그돌이나 작은 소품들로 꾸며준다.
마지막 위에는 에그돌이나 큰 돌을 미적으로나 물빠짐이 좋도록 흙위를 덮어줍니다.
다육이를 심고 위에 에그돌과 장식들을 놓고 꾸며주며 완성했습니다!
저 다육이는 저의 사무실 책상에 놓아 키우고있는데 잘 자라고 있네요!
보통 다육이는 물을 한 달에 한 번 주면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흙이 메말라있거나 다육이를 만져보았을 때 수분감이 없고 마름이 느껴질때 주면 된다고하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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