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배우기] 한송이 꽃 포장방법

[ 한 송이 꽃다발 포장하기 ]

회사와 집을 오고가며 무료함이 느껴지던 시기에 새로움을 느끼고싶어 배우기 시작한 꽃.

반복되는 일상 속에 새로움을 무척이나 원했고 또한 필요했기에 기분전환이 되고자 시작한 꽃은 언제 봐도 예뻤다.
다만 절화된 꽃들은 오래 보지 못하여 아쉽지만 꽃을 하면서 느끼는 건 정말 꽃은 선물 받기에는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
왜냐면 꽃 그 자체로 너무 예뻐서이다. 다른 말은 필요 없는듯하다.

그렇게 해서 배우기 시작한 꽃.

제일 먼저 배우게 된 꽃 한 송이 포장!

꽃은 어떻게 포장이 되어있든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예쁜 포장이나 아니면 투명 opp에만 쌓여있어도 한층 더 꽃이 예뻐진 느낌이 든다!

그중 한 송이 꽃을 포장하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간단히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은 방법으로 배웠던 것을 토대로 써보고자 한다.

먼저, 꽃 한송이인 장미 그리고 포인트 한줄기가 되어줄 유칼립투스를 이용!

1. 포장지는 플로드지 혹은 크라프트지와 같은 종이와 투명 opp를 준비한다.

2. 포장지는 양쪽을 접었을때 꽃을 가운데 놓았을때 2~3cm정도 간격이 나오게끔 자른다.

3. 양끝이 꽉 접히지 않도록 접어 뒷부분을 스카지테이프로 고정시켜놓는다.

4. 포장지 위에 줄기 가시부분을 다듬은 장미꽃 한 송이와 유칼립투스를 가운데 놓고 꽃 줄기의 가운데부분 정도 포장지 종이를 구기듯 잡아준다.

5. 그 위에 투명opp용지로 꽃이 보이는  앞부분을 덮어 꽉 붙지않게 여유있게 잡아 뒷부분에 스티커로 고정.
다시 (그전에 잡아두었던 부분) 똑같이 아랫부분을 구기듯 잡아준다음  그 부분을 잡고 리본끈을 이용하여 묶어주면 끝!

한 송이 꽃포장은 생각보다 쉽고 그러나 접는 부분이 생각보다 예쁘게 잘 접히지않는것 같다. 어쨌거나 꽃은 참  예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