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박스] 생화 꽃박스 만들기

[플라워박스] 생화로 플라워박스 만들기

플라워박스 만드는법 배우기

요즘은 생화만을 사용하기보단 조화를 섞어  플라워박스를 만들고 이를 이용한 용돈박스 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있다.

이처럼 플라워박스는 다양하지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생화를 이용한 플라워박스를 만들게 되었고 만든 방법을 간략하게만  적어보고자한다.

(어떻게보면 배운 방법을 잊지않게 적어놓는 식의 포스팅인 것 같다)

1. 먼저 준비물은 꽃을넣을 박스와 플로랄폼, 투명opp와 다양한 종류의 꽃을 준비!
(과정의 사진은 없고 최종사진만 있음)

2. 물먹은 플로랄폼을 준비하는데 여기에서 주의할점은, 플로랄폼에 물에 젖게할 때에는 물속에 플로랄폼을 넣고 다른걸 하다보면 알아서 물을먹고 아래로 가라앉는다고한다. 그렇기때문에 억지로 물속안에 넣는다거나 하면 오히려 속안까지 물이 잘 안들어갈 수 있으니 물 속에 담궈놓을 것!

3. 박스가 물에젖은 플로랄폼에 젖지않도록 투명opp를 이용하여 박스크기에 맞춘 플로랄폼을 opp로 감싼뒤 박스에 넣어준다.

그 다음 박스 위로 opp가 튀어나와 보이지 않도록 잘라 정리해주면 된다.

4. 다듬어진 꽃을 줄기가 3~4cm정도 되게끔 단면을 비스듬이 자른 뒤 박스안에있는 플로랄폼 위에 적당한 위치에 자유롭게 꼽아준다.

이때에 꽃의 높낮이를 줄 수 있도록 줄기를 조금더 길게 잘라 꼽는것도 있도록! 잘 배치하여 꼽아주면 끝!

사실 높낮이 생각하며 꼽다가도 생각보단 잘 안되지만 꽃이 꽃자체로 워낙예쁘기에 어떻게 꼽아도 예쁜것 같다!
완성된 꽃박스에 포인트가 될만한걸 장식해주면 한층 더 분위기있어지는듯.
이렇게 절화된 꽃들은 길면 일주일정도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 저때 만든 꽃은 시든 꽃들을 한번씩 뽑아내고 거의 이주일 전까지는 볼 수 있었던듯 하다.

마무리로 투명 opp를 박스보다 크게 잘라 양끝을 양갈래 머리묶듯 한쪽씩 끈을 이용해 묶어준다.  옆은 선물 포상접는 방식처럼 옆을 접어주고 스카치테이프로 고정해서 마무리짓는다.

완성 된 꽃을보면 꽃은 참 예쁘다는거. 오래못보는게 아쉬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