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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야기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명대사 및 느낌

by 러크연우 2018. 4. 6.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한 장면


[살면서 후회가 생긴다면..
용기를 내어서.]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건 없다.
넌 뭐든지 될 수 있어.

꿈을 이루는데 시간 제한은 없단다.
지금처럼 살아도 되고,
새 삶을 시작해도 돼.
최선과 최악의 선택 중 최선의 선택을 내리길 바라마
네가 새로운 걸 보고
새로운 걸 느꼈으면 좋겠다.
너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후회 없는 삶을 살면 좋겠구나
조금이라도 후회가 생긴다면
용기를 내서...
"다시 시작하렴"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건 없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중 명대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한 장면으로 이 장면에 나와있는 글을 다시 한번 적으면서 내 안에 무언가 느껴지는 기분이 든다.

이 영화를 보던 시기의 내 나이는 아직 어렸고 지금에 와서 보면 다른 느낌이 들 것 같아 다시 보고싶어지는 영화이다.


살다보면 주변인들과 나 자신을 비교하게 되는 일들이 많고, 그 기준에 내가 따라가지 못하였을 때 많이 우울해 지기도 한다.

모두가 같은 위치에 있을 때 내가 다시 아래부터 내려가 시작한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기에 

무언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은 좀처럼 쉽지않다.

그럼에도 새로 시작하여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을 보면 멋있어 보이고 부러워하는 모습을 내비춘다.

사실 그 행동을 내가 해도 되는데말이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현재 내 삶이 올바르게 가고있는지 무엇을 향해가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그리고 지금 시작하기에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이 구절을 보며 마음이 와닿았나보다.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건 없다. 넌 뭐든지 될 수 있다는 말..

그리고 지금처럼 살아도 되고 새 삶을 시작해도 된다는 것. 

모든 것을 버리고 다시 시작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고 현재 내가 살고있는 모습도 괜찮다라는말이 ..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모습들인 새로운 걸 보고 새로운 걸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와닿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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