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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일상정보

[양재시민의숲역] 봄준비하는 양재꽃시장 나들이

by 러크연우 2019. 3. 29.

요즘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봄이 오고 있구나를 느끼고 있네요!

 

날도 따뜻해지고 꽃도 피고 있는 봄에 양재시민의숲역에 있는 "양재 꽃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회사 근처가 꽃시장이라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다녀오곤 하는데요.

오늘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꽃시장을 다녀와 요즘 봄맞이 꽃시장은 어떤 꽃들이 팔고 있는지 나들이 간 후기입니다!

 

양재 꽃시장은 양재시민의숲역 4번출구 방향으로 가면 옆 aT센터 건물 옆에 위치해 있어요!

aT센터 옆에 걸어가다보면 비닐로 된 하우스가 여러개 보일거예요. 그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꽃시장에는 봄맞이로 다양한 꽃들이 피고 있어요!

저는 꽃시장을 종종 가다 보니까 계절마다 분위기가 다른 꽃시장을 느끼곤 하는데, 계절이 봄인 만큼 꽃 종류들이 많더라고요!!

 

평소보다 다양한 꽃들이 많이 나와있었어요!! 

 

저처럼 구경하러 가는 분들이고 어떤 꽃을 살지 정해지지 않으셨다면 절화 된 꽃을 파는 곳보다는 비닐하우스에 있는 꽃들을 보러 가세요!!

생화도매시장은 지하에 있는 생화 꽃을 파는 곳들인데, 꽃을 사려고 하시는 분들은 여기로 가시면 되고 낮에 가신다면 거기보다는 이렇게 비닐하우스에 있는 심어져 있는 심어져있는 식물, 꽃들 여기가 훨씬 볼 게 많아요!!! 

(물론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가긴 한거지만 ㅋㅋㅋ 절화된 생화 꽃을 사려는 분들은 생화 도매시장을 가시면 되고 그냥 구경하면서 보실 분들은 분화온실이 볼 게 많은 느낌..?)

 

 

 

그리고 양재꽃시장이다 보니까 가격이 많이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제가 꽃 학원을 다닌 적이 있는데 그때 선생님 말로는 아침 일찍 꽃시장을 가서 꽃을 사 온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꽃을 만지는 일도 부지런해야 하는구나.... 를 느꼈다는 ...

 

어쨌든 가격은 낮시간에는 많이 비싸진 않고 그냥 저렴한 편?

 

 

꽃시장이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저렴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저의 동네 역 앞에 꽃 파러 나온 분들이 계셨는데.. 거기가 더 쌌다는...... (속닥)

 

엄~~~청 싼 건 아닌데 그래도 동네 꽃집보다는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양재꽃시장 가게

이렇게 다육이랑 여러 식물들을 화분에 심어져 파는 곳들도 있고 그냥 화분 없이 파는 곳들도 있어요!!

여기는 화분이 하얗고 심플하니 되게 예쁘게 잘해놓는 곳이라 찍었어요!

 

보통 이렇게 예쁘게 심어져 있는 것들에는 화분 값이 포함되어있어요.

 

화분은 제외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 아무래도 화분도 사야 되고, 옮겨 심을 때 흙도 사야 되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그냥 화분까지 예쁘게 꾸며져 있는 걸 사는 게 이득일 수 도 있고..

 

여러 개 심으실 생각이면 흙이랑 화분 사서 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참고로 화분은 다이소가 싸긴 하더라고요~

꽃시장 여기에도 화분 파는 곳이 따로 있는 것 같은데 가본 적이 없어서 패스~~!

 

봄맞이 양재꽃시장

이렇게 봄맞이로 알록달록한 꽃들도 엄청 많이 나와있어요!!

 

아무래도 봄이라 그런지 다양한 꽃들이 나와있더라고요~!! 

 

지금 양재꽃시장의 분위기는 봄맞이 꽃들이 많이 나와있는 상태였어요.

 

저렇게 된 꽃들 중에 작은 꽃들은 2천 원 3천 원 하는 것들도 있다 보니까 뭔가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돼서 한 개 사갈까?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 같아요!!

 

보통 양재꽃시장은 작은 다육이들은 1천 원부터 시작하고 선인장, 스투키, 키우기 쉬운 홍콩야자 그리고 미세먼지를 잡는다는 식물도 많이 나와있고~ 공기정화에 좋다고 검색어에 엄청 올랐다는 식물이 파키라인가? 회사분은 여기서 미세먼지로 공기정화에 좋다는 식물 하나 사갔어요 ㅋㅋㅋ

아마 화분에 예쁘게 심어진 거로 화분포함 2만원에 샀다는 듯? 

 

 

꽃시장에 있는 비닐하우스로 되어있는 분화 온실은 가동, 나동 이런 식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원하는 식물이 있으면 가동, 나동 둘러보시면서 가격 물어보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거의 가격대는 비슷비슷해요~ 근데 어떤 가게에 따라서 다른 곳보다 1~2천 원 조금 싼 곳들이 있긴 하더라고요.

 

작은 식물, 꽃부터 이렇게 큰 식물들까지 팔고 있고 

집에 큰 화분으로 꾸며놓을 때 여기서 보고 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큰 식물은 배송비도 들기는 하는데 직접 보고 살 수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저는 여기를 구경하다 보면 큰 식물원에 온 기분이 들어서  저는 꽃시장 구경 가는 것을 좋아라 한다죠.... ㅋㅋㅋㅋ 혹시나 근처에 있는 분들이면 한 번쯤 구경가도 좋은 곳이에요!!!

 

 

저는 잠시 돌고 왔지만 식물, 꽃은 언제나 기분이 좋게 만드는 곳..!!! 요즘 봄이라서 근처에 꽃다발을 들고 가는 분들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네요.

 

 

봄의 양재꽃시장 나들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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