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더 베이커스 테이블 ]
여기저기 음식점은 많고 친구와 약속을 잡거나 연인과 데이트를 할 때 어디로 갈까, 무엇을 먹을까 다들 고민하시죠?
저 역시 그렇기에 이번에 친구와 이태원에서만나 어딜갈까 하다가 우리도 핫플레이스를 가보자. 하고 갔던곳인 더 베이커스 테이블 입니다.
사실 이곳은 이태원에 갔을 때 지나가다 본 음식점이었는데 유명한 곳인지는 몰랐어요. 친구 말에 의하면 핫플이라고 하더라고요.
전혀 모르고있던 사실이었지만 주말 브런치를 즐기기위해 갔던 그곳에서 많은사람들을보며 요즘 여기가 핫플레이스였구나를 느끼게 되었다죠!
더 베이커스 테이블은 이태원역보다는 녹사평 경리단길쪽에 위치해있습니다.
경리단길 브런치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공간은 크지 않고 야외 테이블과 같이 하는 공간이에요~ 아무래도 공간도 작고 인기도 있어서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영업시간은 오전8시~오후9시
브런치시간은 오전8시~오후1시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이곳은 알고보니 이곳은 수요미식회 브런치편에 나왔다고해요. 아무래도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이곳의 메뉴는 모두영어. 직원들도 외국인이라 외국에 온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고 주문은 영어나 한국어 모두 편하게 주문 가능하답니다.
제가 이곳에 간 시간은 열두시쯤이었고 웨이팅 후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친구가
버섯스프가 유명하다고 하여 시킨 버섯스프,브런치메뉴,샌드위치 였습니다.
전체 가격대는 만 원에서 만 오천원 선으로 적당한 편.
저희가 시킨 머쉬룸수프는 6,000원
일단 스프는 수요미식회에 토마토스프가 나왔다는것 같았지만 저희는 머쉬룸으로~
머쉬룸스프는 무난하니 괜찮았고
브런치메뉴와 샌드위치를시켰는데 샌드위치는 토마토모짜렐라였나.. 이건 정말 빵이 너무 딱딱해서 먹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샌드위치라 자르기도 힘들고 자르면 안에 든 것들이 다 따로나와서.. 저는 꾸역꾸역 먹었지만 친구는 배부르고 먹기 힘들어보여 거의 한입먹고 포기.
* The bakers table 전체적으로 맛을 평하자면 음식 비주얼은 브런치로써 괜찮았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로.. 맛은 보통..?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딜가나 특별히 엄청난 맛이 느껴져 가는 건 아닌 것 같지만..그래도 전 샌드위치 타격이 컸나봐요..ㅋㅋ 맛있다고 하시는분들도 많겠지만 저 샌드위치는 시키지마시길. 빵이 너무 딱딱해서 먹기 너무 힘들다는거~ 참고되셨으면 하는 더 베이커스 테이블 개인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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