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을 다니다보면 뭔가 독특한 음식을 먹어보고싶을때가 있어요. 저는 보통 피자나 파스타를 먹으러 자주가고 그 외에는 일반적인 밥 음식점들이 많이있죠. 그러다 한번씩 스페인요리나 멕시코요리가 먹고싶을때가 있어요~ 그러다 생각난 인도음식점 난과 커리를 먹을 수 있는 아그라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아그라는 체인점으로 여러지점에 위치하여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면되는데요, 제 친구의 말에 따르면 이태원점 아그라가 제일 맛있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태원을 가서 아그라를 주말 점심에 다녀왔습니다.
이태원의 낮은 한가하고 왠지 인도커리집에는 사람이 많이 없을것 같다고 느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먼저 처음 들어갔을때 인도스러운 장식과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음식점 조명도 어둡게 되어있어 좀 어둡고 분위기있는 곳을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볼만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그라의 메뉴와 가격대는 싼편은 아닌것 같고, 일단 단품과 런치 세트메뉴A, B가 있는데 제가 시킨 메뉴는 런치 세트메뉴B입니다.
참고로 런치세트는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입니다.
가격은 런치 세트A 1인당2만원 / 세트B 1인당 2만5천원.
음식은 차례대로 나왔구요 처음나온 브레드의 사진을보면 드라이아이스가 나오는게 뭔가 음식을 신기하게 사진을 찍고싶게만드는 비주얼이였어요.
이 사진은 탄두리 치킨입니다.
음식은 사진으로 봐야하죠~
제가 시킨메뉴는 세트메뉴여서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여자인 2명이 먹기에 조금 많은 느낌도 들었었지만 하나씩 맛보고싶은 마음.. 다들아시죠?
저와 친구는 음료를 라씨로 시켰는데 한개는 추가금액으로 다른맛으로 시켰는데 그냥 개인적으론 다른맛을한것보다 일반클래식 라씨가 맛있었구요.
난의 종류는 두가지를 선택하였는데 아무 난을 선택해도 거의 난의 맛은 비슷한 느낌? 이었고 중요하건 커리맛이었던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평을 하자면, 음식비주얼과 분위기는 괜찮았어요. 아그라는 체인점으로 많은 지점에서 이용가능한데 아그라이태원점이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오는것 같다는거. 그리고 뭔가 인도음식이 흔하지는 않아서 한번씩 가볼만 한 것 같다 라는게 제 느낌이었어요!
음식양은 세트메뉴B를 두명이서 먹기에 부족함은 없어요~
위치는 이태원역 1번출구에서 직진하여 쭉 ABC마트지나 커피스미스쪽 찾으실 수 있습니다.
색다른 음식! 인도음식을 찾으시거나 분위기있는 음식점을 찾으시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개인적인 이태원 아그라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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