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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뤄나가는 삶 끄적끄적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삶이 아닌 무언가를 이뤄나가는 삶이 되고 싶다. 항상 누군가를 부러워하고 비교하다보면 착찹한 마음의 한켠이 생긴다. 하지만 또 다른 심정으로는 멀지만 나중에는 달라질거다 라는 믿음. 이 믿음을 갖고 간다. 누군가는 죽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살고 있을 거고 거기까지 노력할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좀 더 나아갈 방안이 있지 않을까 한켠의 희망을 품고간다. 누군가를 부러워만하는 삶이 아닌 무언가를 이뤄가는 삶이 되고 싶다. 2023. 2. 13.
어차피 잊혀 질테니 절망하지 말라 어차피 잊혀 질테니 절망하지 말라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살고 있지만 사실은 삶이 버겁고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늘 울고 있는 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설레이던 이성으로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고 분신이듯 잘 맞던 친구로부터 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있고 소름 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이 있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삶에 대한 욕망이나 야망 따위가 시들어 버리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삶이 치명적일 정도로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순간 또한 있다. 우리는 여지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싶던 그 감정은 무시한 채 영원할 것 같아 아름답고 순수하던 감정이 다 타버려 날아가는 순간에만.. 2022. 11. 29.
행복해지는 방법 행복해지는 방법 사람이 행복해 지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욕심을 줄이거나 소유물을 늘리는 것이다. 그 어느쪽을 선택해도 좋다. 프랭클린 2022. 10. 20.
기억을 지워주는 예언자의 집: 추억 기억을 지워주는 예언자의 집: 추억 지난날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이유는 지금 추억할 것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2022. 8. 19.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비로소 꽃이되었다. 2022. 7. 5.
흔적만 있을뿐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청춘도 권력도 사랑도.. 오직 그 흔적만 있을뿐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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