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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일상정보

종이의 종류 - 전단지, 브로슈어, 리플렛, 명함, 봉투 종이

by 러크연우 2023. 5. 9.

[종이의 종류- 전단지, 브로슈어, 리플렛, 명함, 봉투 종이]

 

 

 

종이의 종류 - 브로슈어, 리플렛, 명함, 봉투 등을 제작할 때 흔히 사용하는 종이가 무엇인지 찾아보신적 있으신가요?

보통 의뢰를 맡기거나 직접 의뢰를 받았을 경우 모두 종이에 대해 알아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흔히 사용하는 일반지류와 고급지류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사실은 종이의 재질감은 직접 업체에 맡기고 추천을 받는 편이 제일 편하죠. 추천은 받긴 하지만 어떤 종이인지 감이 안잡히다보니.. 찾아보시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종이의 재질감을 만져보거나 실제로 보는 것이 제일 좋은방법입니다. 다만 직접 볼 수 없는 상황이었을 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종이 내에서 어떤 재질인가를 가늠해 볼 수 는 있는데요.

 

그래서 적어드리는 일반 지류와 고급지류에 대해 간단하게 글로 써보겠습니다.

 

 

 

 

 

 

 

 

종이 지류는 크게 일반지류고급지류로 나뉩니다. 

  • 일반지류: 아트지스노우지, 모조지
  • 고급지류: 랑데부, 아르떼, 몽볼랑, 반누보 등이 있습니다.
(종이의 종류와 g 수로 종이 가격이 달라짐)
 
 
 
  • 아트지

백색의 색상으로 100g, 120g, 150g, 180g, 200g, 250g, 300g 이 있고 여기서 g수는 종이의 두께를 의미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종이가 두껍고 탄탄해집니다.

 

아트지는 일반지류로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는 종이 중에 하나인데요. 아트지는 광이나는 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흔히 사용되는 전단지나 리플렛, 팜플렛, 카달로그, 포스터, 엽서에 많이 사용됩니다.

다양한 인쇄물에 사용되는 아트지는 종이자체에 광이 있으면 색상표현이 잘 되어 보통 메뉴판과 같은 음식사진을 광택나게 사용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전단지 같은 경우 아트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광이 나는종이 형태의 전단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스노우지

백색의 색상으로 100g, 120g, 150g, 180g, 200g, 250g, 300g 이 있고 g수는 종이의 두께를 의미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종이가 두껍고 탄탄해집니다.

 

스노우지는 일반지류로 아트지와 더불어 잘 사용되는 종이 중에 하나인데요. 흔히 사용되는 전단지나 리플렛, 팜플렛, 카달로그, 포스터, 엽서, 명함에 많이 사용됩니다. 아트지와 더불어 많이 사용되는 인쇄용지로 아트지보다 광택이 없고 부드러운 촉감의 종이입니다

아트지보다 광택이 없을 뿐이지 스노우지 자체에도 이미지 색상이 들어간 부분에는 광택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종이에 대해서 잘 몰랐을 때 광택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아트지와 스노우지에 차이를 구분하는 것은 조금 힘든 것 같더라고요.

 

아트지나 스노우지 모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며 리플렛 같은 경우 g수로 두꺼움을 결정하여 선택하고 코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딩은 유광과 무광 선택)

 

 

  • 모조지

미색모조지와 백색모조지로 나뉘어지는데요, 70g 80g 100g 120g, 70g 80g 100g 120g 150g, 180g 220g 260g으로 g수는 종이의 두께를 의미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종이가 두껍고 탄탄해집니다.

 

모조지는 광택이 없는 종이로 A4용지(대략 80g) 보다는 조금 두꺼운 재질감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흔하게 사용되는 종이종이의 재질감이 느껴집니다

일반적으로 책에 많이 쓰여지며 책의 속지로 사용되는 종이를 생각하면 되며 각종 서류나 일반 노트에 사용되는 종이로 흔하게 사용하는 일반 용지라고 보면 됩니다.

 

책에 사용하는 속지, 메모지, 봉투, 복사용지 등으로 사용이 많이 됩니다. (참고로 일반 흰색봉투 같이 흔히 쓰는 봉투를 제가 제작할 때는 100g~120g 을 사용했습니다.)

 

소봉투, 대봉투 같은 경우에 모조지를 많이 사용하며 모조지 혹은 레쟈크체크나 레쟈크 줄무늬 모양이 있는 것들을 사용한다죠.

그 외에 고급지류로 탄탄하고 일반 흔하게 쓰는 용지와는 다르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하거나 필요한 사항에 따라 사용되는 용지입니다.

 

  • 랑데부

고급스러운 종이의 느낌을 내고 싶을 때 많이 쓰는 고급지류로써 재질의 무늬가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촉감을 갖고있습니다.

사진이나 색감표현이 우수하여 고급 인쇄물에 사용이 많이 되며 브로슈어, 리플렛, 팜플렛, 카드, 초대장 과 같은 곳에 사용됩니다.

 

  • 아르떼

화이트 색상의 105g, 130g, 160g, 190g, 210g, 230gg수는 종이의 두께를 의미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종이가 두껍고 탄탄해집니다.

무광택의 색상 별현성이 우수한 재질로 러프한(거칠거칠하고 부푼 종이질감) 표면감을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주는 종이 중 하나입니다.

보통 이 종이도 브로슈어, 리플렛, 팜플렛, 캘린더, 카드, 초대장과 같은 곳에 사용 됩니다.

 

  • 몽블랑

화이트의 색상으로 90g, 100g, 130g, 160g, 190g, 210g, 240g g수는 종이의 두께를 의미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종이가 두껍고 탄탄해집니다.

색감표현이 잘 되며 고급스러운 인쇄품질을 표현하는 종이로써 고급스러운 질감과 인쇄성이 뛰어난 종이입니다.

 

보통 이 종이도 브로슈어, 리플렛, 팜플렛, 캘린더, 화보집 등에 사용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참고로 비교할 수 있는 종이 재질감의 이미지입니다.

아트지나 스노우지 같은 경우는 사실 비슷하여서 가늠하기가 어려운데요. 둘 다 살짝 광이 나는 재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스노우지가 아트지에 비해서 광이 덜 하다고 생각하면 되며 랑데부 같은 경우는 고급지류로 종이의 재질감이 느껴집니다.

 

 

 

브로셔를 인쇄 할 때 사용하여 비교한 이미지 입니다. 

 

스노우지보다 랑데부에서 종이재질감이 더 느껴지죠.

 

스노우지는 거친면이 없이 맨들맨들한 느낌의 촉감이고, 랑데부는 종이의 질감이 느껴지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촉감입니다.

 

보통 쉽게 나눠지는 브로셔에서 일반 스노우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원할 때 랑데부로 사용을 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직접 보지 않고서는 가늠하기가 어려우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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