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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추억이라는 이름의 연애

by 러크연우 2023. 4. 18.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할까

그 당시가 떠오를 때면

예뻤던 시절 귀여웠던 그 모습 웃음짓게 만드는 추억

그저 예뻤던 시절의 추억으로 쌓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씁쓸해지는 마음

 

그 당시의 예뻤던 추억들이 있고

그 모든 것들이 끝나버리는 듯한 과정

나는 널 기억하고 생각한다

선택의 순간은 후회하진 않지만

그동안 너와의 모든 일들이 끝나버리는 과정은 조금 씁쓸하다. 생각난다.

예뻤다. 

잊혀지지 않는다.

덮어지지 않았다.

생각이 난다.

모든 것들이 뒤섞인다.

그 모든 것들의 반복.

 

추억이라는 이름의 연애

모든 것들이 뒤엉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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