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맛집] 제일제면소 가격대 및 후기
저는 이번 주말 올림픽공원을 갔다왔습니다!
올림픽공원의 주말은 콘서트를 해서 사람이 많거나 혹은 가족단위, 커플들이 데이트하러 많이 오기도 한다죠~~
제가 사랑하는 올림픽 공원을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올림픽공원에 가족, 연인 혹은 친구와 산책이나 데이트코스로 왔을 때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한다면~~
일단 한식을 좋아한다면? 혹은 가족단위면 예전에 제가 남겼던 후기▼ 몽촌토성역쪽에 있는 산들해 한정식도 괜찮구요.
아니면 올림픽공원역 바로 앞쪽에 있는 제일제면소도 무난하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제일제면소는 개인적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들도 있어서 싸게먹고 왔던 적이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11번가에서 쿠폰을 구매해서 저렴하게 먹고왔습니다~!!
제가 간날은 슈주 콘서트를 해서 팬분들이 많아서 팬들이 기다리며 제일제면소에서 많이 먹더라구요. 그래서 웨이팅이 있긴 했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한..10~15분 정도 기다렸네요.
예전에 올 때는 없었는데 이젠 기계로 주문까지.. 받고 심지어 언어도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모두 지원되더라고요.
(역시 올공 콘서트로 외국분들이 많이와서 그런가? 외국인 맞이까지 준비되어 있었네요)
제일제면소 메뉴는 제일제면소 이름처럼 면이 메인이긴해요. 근데 밥종류도 있고 면에 주먹밥 같은 것도 사이드로 시켜도 되고 같이 있는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아마 한우국수전골 이런 종류는 따로 테이블이 있는 것 같았어요.)
가격대는 면과 밥종류 단품은 8천 원부터 혹은 세트메뉴 만 원 초반대를 생각하시면 돼요!
저희는 11번가에서 티켓을 구매해서 이건 테블릿이 아닌 직원분께 직접 주문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여담으로 주문할 때 저희는 쿠폰사용이라서 남직원분께 문의하고 본인에게 말하면 된다고해서 쿠폰보여주고 말했는데.. 하도 메뉴가 안나와서 다른분께 물어보니 메뉴가 안들어갔다고...
하..
그래서 다시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금방 나오더라고요.
좀 더 일찍 물어볼껄ㅠㅠ 하마터면 계속 기다릴뻔.... 순간 얘기하고 싶었지만 다시 워워~~
어쨌든..
저희는 비빔국수, 차돌박이우동, 스팸주먹밥,
돼지직화구이덮밥을 시켰습니다!
비빔국수는 생각보다 맵지도 않고 약간 회냉면 같았어요.
양념이 맵지않고 연한 느낌? 저희는 매운걸 잘 먹지는 않아서 괜찮았는데 참고하세용.
그리고 돼지직화구이덮밥 비주얼~~
돼지직화 근접샷ㅋㅋ 고기는 사랑이죠.
사실 돼지직화구이덮밥이 베스트 메뉴에 있는데 쿠폰후기에서는 별로라는 평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별로일까 싶었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고기는 크게 질기지도 않고 무난했어요!
근접샷과 사진에는 안찍혔지만 차돌박이 우동이랑 스팸주먹밥도 무난하니 괜찮고
저희는 두 명이서 면종류2개 밥종류1개 사이드 주먹밥1개 이렇게 쿠폰으로 2만원 초반대로 배터지게 잘~ 먹고 왔습니다!
제일제면소는 cj계열로 카드할인되는게 있고 아니면 cj 적립도 가능하고요. 저희처럼 쿠폰을 사셔도 되고 나름 무난한 가격으로 내부도 깔끔하니 먹을만 한 곳인 것 같아요!
직원들도 주문이 안들어가서 잠시 화가날 뻔했던 거 빼면 대체로 친절한 편? 이었고 올공역 바로 앞에 있어서 먹기도 편하다는거.
참고로 주차는 음식점을 이용해도 따로 주차할인 쿠폰이 지원이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제일제면소는 따로 주차 할인쿠폰도 없고 무료시간도 없습니다.
저희는 날이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푸릇푸릇한 기운이 없어서 좀 더 날이 좋을 때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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