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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3

이뤄나가는 삶 끄적끄적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삶이 아닌 무언가를 이뤄나가는 삶이 되고 싶다. 항상 누군가를 부러워하고 비교하다보면 착찹한 마음의 한켠이 생긴다. 하지만 또 다른 심정으로는 멀지만 나중에는 달라질거다 라는 믿음. 이 믿음을 갖고 간다. 누군가는 죽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살고 있을 거고 거기까지 노력할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좀 더 나아갈 방안이 있지 않을까 한켠의 희망을 품고간다. 누군가를 부러워만하는 삶이 아닌 무언가를 이뤄가는 삶이 되고 싶다. 2023. 2. 13.
어차피 잊혀 질테니 절망하지 말라 어차피 잊혀 질테니 절망하지 말라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살고 있지만 사실은 삶이 버겁고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늘 울고 있는 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설레이던 이성으로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고 분신이듯 잘 맞던 친구로부터 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있고 소름 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이 있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삶에 대한 욕망이나 야망 따위가 시들어 버리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삶이 치명적일 정도로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순간 또한 있다. 우리는 여지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싶던 그 감정은 무시한 채 영원할 것 같아 아름답고 순수하던 감정이 다 타버려 날아가는 순간에만.. 2022. 11. 29.
나이, 시간, 세월 그냥 끄적여 보는 글. 다시 읽어보면 글의 문맥이 하나도 안맞을 수도 있지만 그냥 적어본다. 최근 들어 네이버 블로그를 나름대로는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데 다시 소홀했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할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들어와서 확인해보니 그때는 내가 이 곳에 정성을 쏟아 올리던 글들이 보인다. 블로그에 끄적이는 글. 그냥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볼까 하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네이버보다는 티스토리에 끄적이는 게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라.. 급 적어본다. 그냥 갑자기 문뜩 떠오른 말이 있어서.. 사람은 어려서 추억을 쌓고 나이가 들어서 그 추억을 먹고산다는 말을 본적이 있다. 오늘 우연히 본 영상에서 어렸을적 추억 얘기를 하고.. 그러다 그 둘도 그 시절의 추억에 젖어 얘기한다. 지금은 그때..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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