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맛집] 멘야하나비 마제소바 후기

[잠실 멘야하나비]

줄서서 먹는 그곳! 잠실 멘야하나비는 예전에 생활의달인을 통해 나왔던 곳으로 아마 그 이후 혹은 그전부터 유명했던 곳인것 같아요. 방송을 타고 난 후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한참이 지난 이후에도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곳이었어요..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왔다고 하고 최근에 방송을 통해서도 나왔더라고요. 김지원씨가 나왔던 편이였는데 그때 잠실 근방에 있는 가게들을 갔던 것 같아요. 그 편에서 나온걸 보니 한창 SNS에서 분위기 좋다는 카페도 나온걸 보니 아무래도 최근에 맛집이라던가 유명하게 돌고 있는 곳들을 방문한 것 같더라고요.

 

잠실을 자주가는 사람으로써 한번 가봐야겠다! 라고 하고 가본 곳인데요. 멘야하나비의 음식은 나야의 마제소바로 중독성이 있는 일본식 비빔라멘이라고 해서 이 곳은 제가 두 번 방문했었던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이 곳은 제 친구의 친구도 멀리서 이걸 먹으러 온다고 하고 이 맛을 아는 사람들은 멀리서 단골처럼 자주 온다고 하는데 사실 저의 후기는… 음… 글쎄.. ? 이 맛이 무슨 맛이지…? 하는게 제 느낌이었어요.

물론 각자의 입맛이 다르기에 저의 후기는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고요.

 

매번 줄을 길게 서있어서 밖에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면 가게 안쪽에서도 줄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근데 최근에는 예전보다는 줄이 짧아진 것 같긴한데 가게는 아담하여 자리가 많이 없어서 아무래도 조금씩 기다려야 하는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운영시간은 

-매일 11:30 ~ 21:00 (월요일,셋째 화요일 휴무)

-주말 11:00 ~ 21:00

참고로 Break time 이 있어서 14:00~ 18:00 피해서 가면 될 것 같아요!

먼저 가게에 들어가면 주문은 기계를 통해서 주문이 가능해요.

일본식 마제소바로 주문하는 방식도 일본의 방식을 따라 한 것 같더라고요. 비주얼을 보자면 비주얼은 합격이에요. 뭔가 맛있어보이는 비주얼이라고 해야하나~?

나고야 마제소바 9,800원 (마제소바에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가격대는 기본 9천원후반에서 1만원초반대)

저는 두 번 기본을 먹었는데 딱 먹고 맛을 평하자면.. 음.. 무슨 맛이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 맛이에요.

첫 번째는 친구와 두 번째는 사촌동생과 갔었는데 먹는 내내 이 맛이 무엇일까 어디선가 먹어본 맛인가를 계속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음식 평가단에서 나온듯한 기분이 들만큼 계속 음식맛을 평가하면서 먹었던 것 같아요.

뭔가 이 맛은.. 표현할 수 없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이 맛은 뭐다! 어떤 맛이다! 라고 딱 표현하기가 너무 힘든 음식이었어요. 그만큼 독특하다고 해야하겠죠?

계란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은 느끼하고? 그치만 고추같이 뭔가 매운게 들어가있어서 그 맛은 잡아주는 것 같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같이 간 두 사람의 평을 종합해 보자면.. 멀리서만큼 와서 먹을 맛은 아닌데 .. ? 뭐지..? 이런 맛.

 

사실 SNS에서 유명한 곳들도 막상 가보면 별로인 곳들이 많잖아요.

아무래도 홍보성도 많고.. 유명해서 나도 가보자!라는 심정으로 가는 사람들 저처럼 많을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막상 가보면 생각했던 것 보다 실망할 때도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랬다는거~

아무래도 개인적 후기니까 참고만 하시고요. 새로운 맛. 무슨 맛이지 하는 분들은 한 번쯤은 가보실만 할 것 같아요.

(다만.. 저는.. 그냥.. 새로운 맛을 보여주기 위해 몇 번 가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계속 갈만한 곳은 아니었어요)

 

 

멘야하나비의 위치는 잠실역 8호선 10번출구쪽에서 송파구청이 있는 방면 석촌호수 쪽으로 오시면 돼요.

골목 안쪽으로 찾아 들어가야하는데 처음에는 지도를 보고 길 골목을 찾아 들어가다보니 힘들었는데 제가 갔을 때 빠른 길은 송파구청역 방면을 기준으로 석촌호수쪽에서 신호등을 건넌 다음 오른족으로 꺾어 걸어가다가 골목들어가는 부분이 보이면 그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토닭토닭이라는 닭갈비집이 있어요 그 옆을 보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