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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같은 겨울 양재꽃시장 방문!
러크연우
2018. 11. 26. 23:13
오랜만에 양재 꽃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겨울준비를 하고 있는 꽃시장은 비닐하우스처럼 변해있더라고요.
양재 화훼공판장 꽃시장은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그 시기의 꽃,식물들이 매번 달라지더라고요~~!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는 식물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 식물이 많이 있었어요!! 완전 빨간포인세티아가 바구니에 쏙 들어가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가동, 나동 이런식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식물들은 거의 비슷비슷한데 크기나 종류에 따라 여러곳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저도 요즘 식물들에 관심이 생겨서 작은 선인장이나 다육이는 1천 원부터 구매 가능하고, 스파티필름이나 테이블야자 등 작은 식물은 3천원에도 구매 가능해서 몇 천원이면 부담되지 않게 데려갈 애들이 좀 있더라고요~~
저는 식물이나 화분은 은근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종종 방문한다죠.
저는 최근에는 테이블야자와 하늘고추, 율마를 샀는데 화초 하늘고추는 알록달록해서 예뻐보여서 하나샀고ㅋㅋ
지금도 잘 자라고있어요!
그리고 테이블야자도 잘 크고있는데 율마..
율마는 갈변되고 있어요😭 알고보니 율마가 키우기 까다롭더라고요.
나무같이 손길 많이 안가도 잘 자랄 것 같이 생겨가지곤 엄청 까다롭다는... 흐엉.
(물 시기를 놓치면 굳어버리기도 한다네요.)
어쨌든 근처에 있다면 양재꽃시장은 한 번 놀러가서 식물하나 데려오기 좋은곳 같아요!
계절마다 나오는 식물도 조금씩 달라지고 재미난 양재꽃시장~~ 도매가에는 얼마에 파는지 궁금하지만.. 낮시간에 파는 식물들도 아무래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 것 같아요!
다음에 또 구경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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